‘모 수급 알선 창구’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며 이앙 후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가 품종·모판 수·지역·인적사항 등을 창구에 알리면 군이 필요한 농가를 신속히 연결, 모판이 모자라 적기 이앙을 할 수 없는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모 수급 알선 창구를 운영, 27농가에 8560상자(28.5㏊)를 알선한 바 있으며 올해도 각 지역에서 모내기를 하고 남는 모와 여분으로 육묘를 해놓은 농업인 등을 파악해 모판이 부족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