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이 18일 천안상상이룸공작소에서 4차 산업혁명교육지원단 상상이룸교육 분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상상이룸교육 지원단으로 위촉된 관내 초·중등학교 교사 26명과 업무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원단은 상상이룸교육 관련분야 역량을 갖춘 전문가 교사 중심으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구성됐다. 지원단은 4차 산업혁명교육 중 상상이룸교육 활성화를 위해 1년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도교육청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와 연계해 운영된다.

상상이룸교육 교수·학습방법 모색, 정보공유를 통한 전문성 함양, 자율연수, 수업공개, 자료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가경신 교육장은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직접 설계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공동체성 등을 키울 수 있다. 학생들의 문제해결 역량과 창의융합적 사고력 함양을 위해 지원단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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