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각종 안건 등 14건을 심사의결 하고 20일과 21일은 주요사업장 방문으로 현장의 다양한 시민의견을 청취한다.

김영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례 없는 비상상황으로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언제 돌아올지 기대하기 어려우나 모두의 노력결과 희망적인 변화들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아직은 안심하기 이르고 타인을 위한 배려는 서로를 지켜주는 처방전임을 유념하여 서로가 서로의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생활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맹의석 의원의 '아산형 버스노선 환승시스템' 제안발언에 이어 홍성표 의원의 '아산시 교육감전형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는 주제로 지역현안 문제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임시회 둘째 날인 19일은 상임위원별로 제출된 안건에 대한 의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처리를 끝으로 제221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산=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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