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새마을회는 부분적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교의 방역을 실시해 귀감이다.

군 새마을회는 오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는 초·중학교 개학을 앞두고 학교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나섰다. 군 새마을가족들은 연인원 180여명을 동원해 18일부터 오는 6월 8일 개학 전까지 6개 초·중 학교인 수봉초, 쌍봉초, 맹동초, 생극초, 음성중, 삼성중학교에서 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약품지원은 보건소로부터 받아 실시한다.

김기명 새마을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의 철저한 소독과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학교생활 지침을 잘 따라준다면 학교 내 집단감염을 예방할수 있게 될 것이다”며 “그동안 못 보았던 친구, 선생님과의 만남 등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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