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중구는 대형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야간 단속활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16일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태평동 유등천변, 석교동 대전천변과 상습 민원발생 등에서 불법으로 밤샘주차중인 사업용 자동차 단속을 실시했다.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운행정지 5일 또는 10만~20만원 사이 과징금 처분이 가해진다.

구는 올해 207대 계도와 20대 단속 실적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사업용 차주는 적법한 장소에 주차를 해주길 바란다”며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