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 선정된 진천소방서의 ‘IoT 기반 지능형 소화전 확산 구축 사업’은 소화전 반경 5m 이내 주·정차 시 안내방송이 송출되며 관리프로그램 상 불법 주·정차 지역이 별도로 표시돼 소방서 사무실에서 불법 주·정차 중인 소화전 위치를 관리프로그램 접속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IoT 기반 지능형 소화전을 구축해 소방용수의 원활한 확보·보급 및 국민들의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금지 경각심 고취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도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방행정서비스를 적극 구현 하겠다”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