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북부출장소가 이태호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을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충북도 북부출장소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충북도 북부출장소가 이태호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을 ‘1일 명예 북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집무의 날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17일 북부출장소에 따르면 이 협의회장은 지난 14일 위촉장을 받은 후 2020년도 북부출장소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업무 결재, 직원과의 대화 등을 소화했다.

또 제천·단양에 있는 도 산하기관인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와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를 연이어 방문해 업무 안내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 명예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북부출장소의 업무를 폭넓게 이해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북부출장소와 도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지역 주민의 도정 참여도를 높이고, 일반인에게 도정 수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해 2013년부터 ‘1일 명예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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