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18일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병인, 김철환, 박남주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이후 각 상임위 별 안건심사에 들어간다.

위원회별 심사 안건은 △경제산업위원회 ‘천안시 태학산 자연휴양림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농어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 △행정안전위원회 ‘천안시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다.

복지문화위원회는 ‘천안시 치매 안전사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방문건강관리 지원 조례안’ 등 5건을 다루며 건설교통위원회도 ‘천안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심시한다.

이번 회기 중 20일~22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천안시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운영실태 등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어 25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영채, 김선홍, 엄소영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