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지난 7년간 충남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8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아온 아산시는 15일 시군평가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2021년(2020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선제적으로 시군평가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실적 하위 지표 집중 관리, 연중 실적 관리, 읍면동 협조, 우수사례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부서별 목표와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윤찬수 부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아산시정의 성과가 측정되는 것과 동시에 지자체 행정 전 분야에 대한 평가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로 아산시가 우수한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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