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호덕 금산군산림조합장이 15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기념 58주년 기념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금산군산림조합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길호덕 금산군산림조합장이 15일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기념 58주년 기념행사에서 산림조합 발전 유공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산업훈장이다.

길 조합장은 산림자원조성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981년 산림조합에 입사한 길 조합장은 40년간 산림조합에 근무하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금산군산림조합장으로 지내며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들의 임업기술지도에 힘쓰고 있다.

산림경영기반 시설 구축 등 지역 산림 발전 뿐 아니라 소외계층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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