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여성농업인교육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 실기 과정을 이달부터 8월까지 4개월간의 2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과·제빵 전문기술과 실생활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한 내용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과·제빵 자격증 과정은 여성농업인들의 생활 활력 증가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응이 좋다”며 “비록 예정보다 개강이 늦어지긴 했지만 적극적인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 및 능력 있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생활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쌀 활용교육, 생활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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