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우린 장학기금’은 소주 한병이 판매될 때마다 5원이 적립되는 지역사랑 장학금이다.
지난해 6월 ㈜맥키스컴퍼니와 군은 오는 2029년까지 10년간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향토기업으로써 홍성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준 조웅래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성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