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대덕구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주민설명회 및 집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학부모, 영양교사, 먹거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환경변화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지역 먹거리 생태계 조성이 절실하다”며 “푸드플랜 수립으로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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