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집단감염 7번째 확진자 다녀간 서울 관악구 노래방 방문
[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선 4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이며 이태원 관련 확진자 발생은 지역 첫 사례다.
16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이태원 집단감염 7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관악구의 노래방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여성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