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픽]이 시간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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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픽]이 시간엔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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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년 05월 15일 16시 5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5월 1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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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로 보는 5월 15일 핫차트입니다.

 

1. LG전자 영업본부 압수수색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 수사관들을 보내 LG전자 영업본부 인사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LG전자의 채용비리 혐의와 관련해 인사팀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인사팀 전산자료가 보관된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부정채용 의혹 대상자의 자료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 이태원 클럽 관련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8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국 각지에서 2·3차 감염이 확인되고 있어 선별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15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27명이고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17명"이라며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총 148명이 됐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전국 각 지역에서 2차, 3차 감염도 확인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인천에선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102번 환자 A(25)씨로부터 감염된 과외학생의 또 다른 과외교사, 학원 수강생의 친구·엄마 등 3차 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서울에서도 이태원 클럽 방문자와 같은 노래방을 이용한 확진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3차 감염 사례가 파악됐다.

정부는 이번 주말 실내 체육활동, 종교행사 등 모임과 활동이 늘면서 코로나19 감염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킨다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정부가 제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태원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자가격리자 수도 다시 늘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자는 3만6945명이다. 4월 15∼16일 5만9000여명으로 정점을 찍고 하루 1000∼2000명씩 감소하던 자가격리자 수는 이태원 집단감염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자가격리자 중 해외유입자의 비중은 줄었고, 반대로 국내발생 비중은 5%에서 11%로 늘었다.

 

3. 서울구치소 코로나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던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에 거주하는 교도관 A(28)씨는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전날 한림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을 보고한 뒤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었다.

그는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주말 지방으로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당시 동행했던 친구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친구는 결혼식 방문 전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코인 노래방을 출입했고 도봉구10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결혼식 이후인 이번 주 초 출근해 수용자 254명과 직원 23명 등 277명과 접촉했다. 서울구치소는 전날 이들을 즉시 격리 조치하고 전체 방역 소독을 했다.

진단검사 결과 A씨와 접촉도가 큰 직원 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구치소는 나머지 271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곧 할 예정이다. 이른바 'n번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24)은 이날 진단검사를 받는다.

서울구치소는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날부터 일반 및 공무상 접견을 일시 중지했다. 또 대한변호사협회와 협의해 변호인 접견도 일시 중지했다.

 

4. 재난지원금 신청

오늘부터 인터넷뿐만아니라 전화로도 정부가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지침에 따라 각 카드사는 상담센터(콜센터)와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있게 관련 시스템을 정비했다.

상담센터 전화를 통한 신청은 카드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동응답시스템, ARS 신청은 새벽 0시 반부터 밤 11시 반까지 가능히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콜센터에서도 24시간 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있게 했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콜센터 운영 시간 외에 고객 신청이 들어오면 예약을 받아 다음날 상담원이 전화해 신청을 받기로 했다.

카드사들은 안그래도 지원금 신청 문의 전화로 콜센터가 '북새통'이어서 정부의 이번 조치를 환영하는 입장이다.

이전에는 콜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수 없어 상담원들은 고객 문의가 오더라도 온라인으로 신청하라고 안내할 수밖에 없었다.

또 상담원의 설명을 듣고 신청할 수 있어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는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도 신청할 수 있고 '착오 기부'와 같은 실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5. 함안 폭발사고

15일 오전 경남 함안군 법수면 한 금속 처리 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공장지붕 일부가 무너져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이 죽거나 다쳤다.

A(49) 씨와 B(28) 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고 이들과 함께 지붕에 깔린 우즈베키스탄 국적 C(28) 씨와 자력으로 탈출한 카자흐스탄 국적 D(26) 씨는 중상을 입었다.

D 씨는 신체 60%에 2도 화상을 입은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액화석유가스(LPG)로 유리 섬유를 녹이던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투데이픽 todaypic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