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대가 '샵마스터-쇼핑과'를 신설하고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덕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덕대는 ‘샵마스터-쇼핑과’를 신설하고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샵마스터-쇼핑과’는 지역 내 오픈 예정인 초대형 유통 관련 대기업들의 수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덕대가 위치한 유성구 도룡동, 용산동, 구암역 지역에 신세계백화점(가칭), 현대백화점-대전아울렛점(가칭), 유성복합터미널유통점(가칭) 등 대기업 유통업체가 완공단계, 2021년, 2020년 오픈을 목표로 현재 한창 건설 중이다.

이에 유성지역을 중심으로 대전에 온·오프라인 융복합전공(패션, 유통, 마케팅) 직무수행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융복합 전공인력양성을 위해 신설했다. 대학은 방학 중 지역 백화점, 유통기업 대상으로 현장실습 등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취업으로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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