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20년 당진3동 특화사업 선정', '신규위원 위촉',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등 3건의 안건과 기타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복지마을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당진3동의 첫 지역특화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빵을 만들어 결손가정 아동, 청소년 간식 및 문화생활 지원, 저소득 노인 생필품 및 이불세탁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2018년에 위촉한 11명의 위원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7월에는 위원을 15명으로 확대 재구성하고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당진3동은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복지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확보 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