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문정우 군수를 비롯한 생활방역 관련부서 등 30여명이 시설 소독와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가정과 공공·유관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전 군민과 기관이 참여하는 ‘충남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시에 따라 시행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개인의 생활구역과 특정시설 및 구역에서 일제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군민에게 방역의 날 시행 취지와 내용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군 방역의 날 홍보도 병행했다. 군은 금산군체육회, 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민간단체들에게 참여 주체별 실천 가능한 방역 조치를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일제히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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