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12일 선진뷰티사이언스와 그라비즈씨앤비 2개 기업과 총액 11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제1호 입주기업으로 화장품 원료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획득, 2017년 수출 20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유망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랑콤, 로레알, 샤넬 등 해외 38개국 180개 브랜드에 화장품 원료를 수출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 생산 분야 선두업체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해 6월 공장 준공 후 화장품 원료 생산을 시작했으며 여유부지 2426㎡를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총 80억원 규모의 생산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군은 공장 증설 후 본격적인 제품 생산이 시작되면 75억원의 생산효과와 22억원의 부가가치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라비즈씨앤비는 종천2농공단지 3305㎡ 부지에 35억원을 투자해 농산물 건조가공 공장을 설립하고 고추, 감자 등 서천 농산물을 원료로 제품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교식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임에도 서천군에 투자를 결정한 선진뷰티사이언스와 그라비즈씨앤비에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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