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오는 22일까지 청렴?반부패 강조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청렴·반부패 홍보활동을 실시한다.<사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라는 주제로 청렴표어 공모전을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하고, 공모전 결과를 전직원과 공유해 반부패 실천 의지를 전파한다.

부정?부패를 씻어 낸다는 의미로 청렴비누를 제작해 정문에서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등 청렴마인드 제고 및 코로나19 예방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찾아가는 청렴 상담소 운영에 나서 감사실 윤리준법 상담 및 고충·요구사항 청취 등 반부패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 윤리경영 내재화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윤리경영 인식지수 평가를 추진해 제도적 보완점 및 윤리경영 정착·확산을 위해 주력하기로 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써 지켜야 할 의무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이번 '청렴?반부패 주간 운영'을 통해 공정과 청렴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확산이라는 윤리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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