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을 위해 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온라인으로 ‘음악으로 세상을 잇다’를 실시간 중계한다.

‘음악으로 세상을 잇다’는 유튜브 대전시립합창단, KBS대전 채널과 KBS의 모바일 앱 my K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가곡과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활력을 더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전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코로나로 관객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온라인을 통해 달래고 있다”며 “지난 연주회 영상도 업로드해 관객과의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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