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달 30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시민을 돕기 위한 ‘힘내라! 대전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힘내라! 대전 나눔캠페인’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 등이 긴급재단지원금 또는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저소득층과 위기가정의 긴급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은 모금회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가능하며 모금회에 전화하면 계좌이체 방법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안기호 대전프뢰벨 회장은 이번 캠페인 첫 번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