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업계획·실적·대면평가 결과를 종합한 이번 평가에서는 성과가 좋은 상위 6개 시·도(최우수 2, 우수 3, 도약 1)를 선정했다.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도의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도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발굴·운영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인 사업 내용은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노인 대상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 26개 사업이며 총 250개 제공기관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도는 지난해 6081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으며 정부합동평가 실적에서 도부 1위를 기록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