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과학기술대는 스포츠건강관리과 협약업체와 가족회사 등 5개 업체로부터 대학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스포츠건강관리과 협약업체와 가족회사 등 5개 업체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하고 LINC+사업 4차년 사업도 건승하자는 의미에서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LINC+ 사회맞춤형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기탁금 또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여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협력해 운영 및 참여함으로써 상호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한 협약업체 및 가족회사로는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 파랑새아쿠아키즈, 스위밍키즈, ㈜에이치포스, ㈜테크니스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스포츠클럽으로 스포츠건강관리과와 함께 사회맞춤형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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