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관내 중학교를 방문해 ‘꿈나래교육원 위탁 학생 모집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개원 4년차를 맞이한 꿈나래교육원은 일선 학교의 순차적 등교 개학이 결정됨에 따라 내달 22일을 1학기 입교일로 정하고 돌봄과 치유, 성장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대안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꿈나래교육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교육원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교실 환경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위탁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상화 꿈나래교육원 부장은 “본원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및 소속 학교 복귀 후 적응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일선 학교에 꿈나래교육원의 교육과정을 널리 홍보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대안 교육 혜택을 제공받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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