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체온계 등 구호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교육청에 덴탈마스크 6만장, 체온계 450개를 직접 전달했다. 지원받은 마스크 및 체온계는 순차적 개학에 따른 고등학교 우선지원 및 특수학교 긴급돌봄 교실, 관내 직속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하는 등교 개학을 앞두고 예방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준비와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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