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소방서가 급증하는 폐기물 처리 관련시설 화재에 대비해 화재 예방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제천소방서는 빈번한 폐기물 처리 관련 시설 화재가 재산보다 환경에 많은 피해를 주는 만큼 적극적 예방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련업체 간담회 △폐기물처리 개선대책 △위험물 저장, 취급주의 △화재대응을 위한 계획서 작성 △화재예방 컨설팅과 자위소방대 조직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종우 서장은 “폐기물 특성상 자연발화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업체에서 자율적 화재예방이 우선”이라며 “화재 발생 때 초등진화 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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