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2일 국가유공자(5·18민주화운동희생자) 신철영 님의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충북북부보훈지청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2일 국가유공자(5·18민주화운동희생자) 신철영 님의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보훈청에 따르면 2019년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6·25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등 18만 5천여명의 가정에 명패를 전달했다.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4·19혁명공로자, 5·18민주화운동희생자, 특수임무공로자 등 18만여명의 가정에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충북북부보훈지청 박종덕 지청장은 "대한민국은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고, 6·25전쟁을 겪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냈으며, 민주화 운동을 통해 나라를 바로 세웠다."며 "한 분 한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소중한 오늘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겠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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