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후원은 취약계층의 마스크 지원을 위하여 어르신일터(우암시니어클럽)와 사회적기업(공공디자인 이즘)을 통해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세트를 제작했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현재 상황에서 필터 교체가 가능하고 세탁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가 지역 내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묵 지사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기금으로 조성되는 러브펀드 예산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 및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생필품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