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잠정 중단했던 노인 일자리 사업을 부분 재개했다.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다시 시작한 곳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니어클럽을 통해 벌이는 40종의 노인 일자리사업 중 실외 활동·비대면 사업이다. 재개된 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 분야, 근린생활시설 지원분야, 공익활동 분야 27종으로 965명이 참여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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