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2020년 신규임용 공무원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2020년 신규임용 공무원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고대면 삼선산수목원에서 지난 11~13일 실시된 공무원 예산학교는 지난해와 올해 임용된 신규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지방예산 개요, 당진시 재정현황, 예산편성 순기,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을 교육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 예산분야 및 편성과정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통한 업무능력 역량강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통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본적인 예산 교육뿐만 아니라 다년간의 업무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면서 신규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당진시는 시민들의 예산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돕기 위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2021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사업공모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예산담당관(041-350-3064)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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