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광혜원농협 임장빈 조합장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받았다.

광혜원농협은 이달의 자랑스런 조합장상 시상식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비전 2025’선포식에서 열려 임장빈 조합장이 농협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전국 1200여 농·축협 조합장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사업성과, 경영능력,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2017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조합장에게 최고의 명예가 주어지는 상이다.

광혜원농협은 △조합원 소득향상 △매년 영농자재 지원(수도작 50%, 원예용 40% 보조) △농자재 반값 현실화 △산물벼 전량수매 △고사리 작목반 지원 등 지역농협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임장빈 조합장은 “조합원의 농협사업에 대한 협력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투명 경영으로 조합원 복지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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