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금구초등학교는 12일 라폼므 현대뮤지엄(관장 김선미)과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학교 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 △공감 능력과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예·체 예술교육 개발 및 운영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예술 감수성 함양과 학교 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이 실질적인 예술체험 교육의 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금구초등학교 김미영 교장은 “이번 라폼므 현대뮤지엄과의 MOU 체결을 통해 문화예술기관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학교 현장이 내실있는 예술체험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그림을 통한 힐링 및 문화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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