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 분야로 각각 나뉘어 재난 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 단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의 기술 교류 및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대원들은 상위권 성적을 목표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 개인 체력 훈련과 함께 신속·정확성을 기본으로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하며 땀 흘려 노력하는 대회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당부한다”며 “지속적인 체력관리와 자기계발을 통해 군민이 항상 믿을 수 있는 강인한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