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12일 천안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0년 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부모모니터링단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12일 천안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0년 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부모모니터링단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12일 천안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0년 천안시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지역 내 20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보육환경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하게 된다.

단원은 천안시 거주자로,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 단원 5명과 보육·보건 분야에 경력이 있는 전문과 단원 5명으로 구성됐다.

전문가·부모가 각 1명씩 2인 1개조, 총 5개조로 편성해 오는 5월 말부터 어린이집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 교육 등 부모모니터링단을 적극 지원하고 모니터링 결과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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