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자녀 250명 대상 코로나19 영향 12일 용봉산 자동차극장서 진행

홍성교육지원청은 2020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데이 ‘별이 빛나는 밤에’학부모 프로그램을 12일 저녁 학부모(아버지)와 자녀 250명을 대상으로 용봉산 자동차 극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성교육지원청이 용봉산 자동차극장에서 2020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홍성교육지원청이 용봉산 자동차극장에서 2020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홍성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2020 ‘별이 빛나는 밤’에 학부모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이 실시되는 상황속에서 학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비대면 접촉을 최대화 하기 위해 자동차 극장에서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보는 영화를 통해 학부모-자녀간 대화·공감·소통 증가로 자녀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부모의 지지를 통해 자녀의 가슴속 ‘꿈’의 씨앗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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