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버스정보안내시스템 기능 개선

대전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기능을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용역을 추진한다.

사진=대전시 제공

용역은 시내버스 정류장 도착정보 정확도 개선, 기점 출발정보 안내, 시정 홍보기능 개선 등 소프트웨어 기능 개선에 중점을 둔다.

버스정보안내시스템에 시민의견도 담는다.

특히 웹 카메라를 이용해 서비스 정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 후 신고 전 조치하는 선제적 유지보수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강규창 시 교통건설국장은 “버스정보안내시스템 개선이 교통정체와 도시교통문제 해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인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