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시소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돌봄’에 관한 주제로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제안을 받을 예정이며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제안 코너를 통해 제안된 정책은 한 달간 시민 10명 이상이 공감할시 실무부서가 정책 가능성을 검토해 채택 여부를 공개한다.

정해교 시 자치분권국장은 “대전시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가고 있다”며 “운영기준 개선을 통해 시민과 더 많은 공론을 실시하고, 대전시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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