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 간호대학 박문경·장명옥·서현주 교수는 이진숙 총장을 만나 각각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간호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좌측부터 서현주 교수, 이진숙 총장, 박문경 교수, 장명옥 교수. 충남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는 교내 간호대학 재직 교수들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대 간호대학 박문경·장명옥·서현주 교수는 이날 이진숙 총장을 만나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간호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박문경, 장명옥, 서현주 교수는 각각 2018년, 지난해, 올해 간호대학 교수로 부임한 새내기 교수들이다.

박문경 교수는 “간호 인력 양성과 학과 발전을 위해 교수님들과 함께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를 거치며 의료인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훌륭한 간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대학 김민주, 류정림, 김태희 박사과정 졸업생과 대학원 원우회는 지난 7일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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