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 발제를 맡은 유종준 현대제철·산업단지 주변 민간환경감시센터장은 ‘도내 주요 폐기물 처리장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주제로 전국의 산업폐기물이 도내 폐기물처리시설로 몰려오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애초부터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산업공정으로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의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