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는 오는 12월까지 토양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양 오염 실태조사는 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지역별 오염 현황을 파악하고, 오염 지역에 대한 원인 규명 및 정화 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내 산업 단지 및 공장 지역 55곳 △교통 관련 시설 지역 38곳 △폐기물 처리 지역 34곳 △어린이 놀이시설 지역 41곳 △철도 관련 시설 11곳 △토지 개발 지역 11곳 등 올해 중점 오염원 지역으로 선정한 230곳이다. 이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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