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방역 핵심수칙 5가지를 집중 홍보하고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과 4대(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불법 주정차 근절, 안전신문고 앱 홍보를 실시했다.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전단지 및 배너 등을 별도 비치했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농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단양 농산물(잡곡류)을 홍보물품으로 제작해 배부하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발생 이후 첫 캠페인 인만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스크 및 위생장갑 착용을 철저히 하였으며 따로 마련한 홍보 테이블을 통해 비접촉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전권 부군수는 “장날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상가 주민분들께 ‘생활 속 거리두기’ 및 ‘7대 안전 무시 관행’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군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코로나 19’ 감염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