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노성산에서 방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 자칫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었으나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발 빠르게 대응해 큰 피해는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화재 발생 즉시 관련 부서-경찰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방화범 검거에 착수, 주변탐문 등의 자료를 확보하는 등 끈질기게 추적을 이어왔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고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주의가 요구된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