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1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발행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선불카드 발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및 카드교부를, 하나은행은 선불카드 무상지원 및 충전금의 신속하고 안전한 관리를 하게 된다.

선불카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를 배경으로 약 2만5000매가 제작?배부되며, 읍면동을 통해 18일부터 신청 접수한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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