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8일 '효(孝) 드림'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수지 명예기자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8일 '효(孝) 드림'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차원을 겸해 진행됐다.

개인 위생관리를 위한 위생용품을 비롯해 지역 주민이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어지고 있지만,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특성상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수지 사회복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 세대의 노고가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밑반찬 전달 사업 등 어르신의 필요에 맞춘 사업을 지속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수지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