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를 지원키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 14만여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와 도내 시·군이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을 받은 결과, 목표대비 6%p 높은 14만여건(목표대비 106%)이 접수됐다.

앞서 도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위한 1500억원 규모의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 지난달 6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신청을 접수받았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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