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순찰대는 총 9대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말에 신규 싸이카 1대를 확보해 10대로 확대 운용된다.
교통 순찰대의 주요 업무로는 어린이·노인 등 교통 약자에 대한 안전활동과 이륜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정체구간 소통관리 및 대전을 방문하는 외빈에 대한 경호업무다.
또 주말 나들이 차량이 집중되는 궁동네거리 등 정체 구간에 대한 소통관리를 실시하고 음주운전 사고가 잦은 용문네거리 등 음주사고 다발구간에서는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대전시민의 쾌적한 교통환경과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만들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혜연 기자 hyecharmi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