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청주페이 신청기간을 1주 연기했다.

청주시는 애초 11일부터 청주페이 온라인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신청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연기했다.

청주페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18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접수하기로 결정됐다.

신청방법은 청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5부제를 한다.

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청주페이로 활용해 전통시장과 지역상점들에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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