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근 대전시의원은 학교운동부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무기계약직 전환, 향후 개선방안 등이 모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지도자 처우가 개선돼야 학생들이 비인기종목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기계약직 전환, 처우 개선 등에 대전교육청이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남진근 시의원은 “학생 수 감소, 열악한 재정 등 대전교육청의 상황은 이해한다”면서도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교육청이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