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작은영화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던 영화상영을 지난 8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지키면서 재개하는 영화는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비롯해서 수많은 국제영화제에서 빛나는 업적을 남긴 ‘기생충’과 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감동과 위로의 영화 ‘저 산너머’ 등 다양한 영화를 선정해 상영에 들어갔다.

영화관측은 “영화 관람시 개인위생과 영화관의 운영지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저희도 쾌적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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